사심없이 볼만하다.
닥치고 볼만하다.
두번 볼만하다
돈값 한다.
나한테 중요한 영화의 뽀인트는 이거다. 바로 속도! 가속도! G-Force!
그간 나왔던 영화들에서 봤던 가능할법한 스피디한 것들보다도 스키점프의 속도는 나를 단박에 사로잡았다.
하늘 위로 치 솟는 순간, 그 순간을 있게 하는 가속도 말이다.
모나코 서킷만 열망하다 이제는 저 높다란 도약대를 그리며 몸서리쳐지는 쾌감을 상상한다.
영화를 보고 난 후 나의 불만(영화 전체가 뭐 어떻다는 것은 아니고 ^^;;)은
뭐 국가대표니 점수도 중요하고 메달도 중요하겠지만 하늘을 나는 그 쾌감을,
인간의 원초적인 그 쾌감을 왜 안보여 줬을까?하는 거였다.
선수가 가속도의 스릴에 미쳐야(뭐 중독이라는 얘기죠…) 점프도 하고 메달도 딸 수 있는 것 아닌가?
카피에는 하늘을 나는 꿈이라고 턱하니 썼더만… 그 하늘을 나는 꿈이 메달이었나? 쩝쩝
여튼 그래도 멋진 영화였다.
한가지 더, 스키 경기 장면은 정말 멋진 편집이었다. 공들여 한 흔적이 보였다.
아끼지 않고 보여준 CG 장면들로 이 영화는 더욱 빛난다. 짝짝짝
아. 스키점프가 이런 것이었다니. 왜 나는 몰랐단 말인가! 진정 왜 몰랐단 말인가! ㅜㅜ
몇살만 젊었어도 국가대표에 도전해 보련만…ㅠ.ㅜ 근데 아직도 국가대표는 5명이라며?
posted by nomizzang


